"승리 이끈 홈런, 대단한 캐치" 배지환 향한 美 언론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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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는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 배지환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4-1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배지환은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활약했다.
배지환은 지난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33타수 11안타), 6타점, 3도루를 올렸다.
한편,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214(14타수 3안타)로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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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배지환의 활약이 큰 역할을 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 배지환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4-1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배지환은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활약했다.
그는 2회초 2사 1루 첫 타석 들어서 보스턴 선발 닉 피베타의 시속 94마일(약 152㎞)짜리 직구를 받아쳐 투런포를 만들었다. 이는 배지환의 빅리그 커리어 첫 홈런이다.
특히 8회에 중견수로 자리를 옮겨 '점프 캐치' 호수비를 펼치기도 했다.
같은 날 미국 현지 매체 FOX 스포츠는 배지환의 호수비를 두고 "대단한 캐치 능력을 보였다"고 평했다.
이어 WPXI 뉴스는 "그의 홈런 한 방으로 피츠버그의 승리가 완성됐다"고 극찬했다.
현지 중계진 역시 "배지환의 활약이 가장 눈부시다"라고 말했다.
배지환은 지난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33타수 11안타), 6타점, 3도루를 올렸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도 붙박이 1번 타자로 나서면서 팀 내 입지를 끌어 올렸다.
한편,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214(14타수 3안타)로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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