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 "김건희 여사 개막식 참석, 미지수"

김혜인 기자 2023. 4. 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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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김건희 여사의 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여부를 두고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김건희 여사의 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여부를 두고 5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국내외 기자 초청설명회에서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다만 제가 예견키로는 (김건희 여사가)개막식 참석을 하든 안 하든 광주비엔날레에 방문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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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국내외 기자 설명회
박 대표이사 "참석여부 떠나 김 여사 방문 기대"

[광주=뉴시스] 박진희 기자 = 광주비엔날레재단 박양우(오른쪽) 대표이사와 이숙경 예술감독이 5일 전남 광주시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국내외 기자 초청 설명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광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2023.04.05. pak7130@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김건희 여사의 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여부를 두고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김건희 여사의 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여부를 두고 5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국내외 기자 초청설명회에서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한다 하더라도 말씀 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이사는 김 여사가 광주비엔날레 방문을 희망한다는 의견도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다만 제가 예견키로는 (김건희 여사가)개막식 참석을 하든 안 하든 광주비엔날레에 방문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장님이 김건희 여사님이 참석해주셨으면 하는 의견을 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다"며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다. 작품 전시에 더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은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광주비엔날레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전시는 오는 7월 9일까지 94일간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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