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열리는 제46회 보성군민의 날···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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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지난 3일, '제46회 보성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우 군수, 강규종 위원장 등 15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해 군민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 개최의 결의를 다졌다.
강규종 보성군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열리는 군민의 날은 군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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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김철우 군수, 강규종 위원장 등 15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해 군민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 개최의 결의를 다졌다.
주요 회의 안건은 제46회 보성군민의 날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세부 사항 협의 등이다.
이번 보성군민의 날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인 오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2시 30분에 펼쳐지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의 상 시상, 읍면별 퍼포먼스, 단체 플래시몹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규종 보성군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열리는 군민의 날은 군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민의 날은 온 군민이 한마음으로 경축하며 군민 화합과 단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 최고의 축제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성군민의 날은 1975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45회를 개최하여 군민 한마당 축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동아(보성)|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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