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美 NSC 선임보좌관 만나 "성공적 국빈 방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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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5일 에드가드 케이건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이달 말로 예정된 우리 정상의 국빈 방미를 통해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 구현을 위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에 걸맞은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양국이 계속 긴밀히 협의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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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5일 에드가드 케이건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이달 말로 예정된 우리 정상의 국빈 방미를 통해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 구현을 위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에 걸맞은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양국이 계속 긴밀히 협의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건 보좌관도 "한미 간 국빈 방미 준비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최고의 예우로 맞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외교부는 "한미 양측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현재의 복합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채널로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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