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2023년 조직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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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외수출에 힘을 쏟고 있는 한수원이 '초격차 한수원' 달성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본사 및 사업소 주요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조직장 경영목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주제로 초격차 한수원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과 리더의 역할에 대해 황주호 사장과 조직장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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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외수출에 힘을 쏟고 있는 한수원이 '초격차 한수원' 달성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본사 및 사업소 주요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조직장 경영목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분기를 마무리하며 남은 기간 달성해야 할 경영목표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주제로 초격차 한수원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과 리더의 역할에 대해 황주호 사장과 조직장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제일·원전수출 10기·원전 이용률 10% 향상·계속운전 10기·양수 10기라는 경영어젠다 '1(원)·10(텐)·10(텐)·10(텐)·10(텐)'을 제시하며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역설했다.
이에 조직장들은 발전소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전문가 특강에서는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성공하는 공기업의 길'을 주제로 강연했고, 이민영 T&D Partners Communication 전략연구소장은 '혁신적 조직문화를 위한 리더십'에 대해 설명했다.
황주호 사장은 "한수원 모든 조직장들은 경험과 지식을 통해 미래를 그리고 공부하는 리더로서 조직을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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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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