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아들 ‘피닉스’ 공개…대리모 출산 생후 3개월

정경인 2023. 4. 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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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방송인 패리스 힐튼(42)이 아들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힐튼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생후 3개월 된 아들 피닉스 배런 힐튼 리움과 애틋한 포즈를 취한 여러 장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패리스 힐튼의 아들 공개 사진에 여동생 니키 힐튼 로스차일드(39)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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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이름은 ‘런던’으로 지을 예정
힐튼가의 상속녀 겸 방송인 패리스 힐튼. 패리스 힐튼 SNS 캡처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방송인 패리스 힐튼(42)이 아들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힐튼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생후 3개월 된 아들 피닉스 배런 힐튼 리움과 애틋한 포즈를 취한 여러 장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공개하면서 “넌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힐튼의 아들 사진 공개가 주목받는 이유는 결혼 후 약 1년 만에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1월 발표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기 때문이다. 힐튼의 배우자는 작가 겸 사업가인 동갑내기 카터 럼으로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2021년 결혼했다.

패리스 힐튼의 아들 공개 사진에 여동생 니키 힐튼 로스차일드(39)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나타냈다.

지난달에 힐튼은 ‘드류 베리모어 쇼’에 출연해 아들을 “작은 천사”라고 부르며 “나는 아들에게 푹 빠졌다. 마음 전체가 꽉 찬 느낌이다. 이제 내 인생이 완성된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아들 이름인 피닉스와 관련해서는 최근 출간한 새 회고록 ‘패리스: 더 메모아르(Paris: The Memoir)’를 통해 10년 전부터 생각했다고 밝혔다.

회고록에서 힐튼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 글을 읽을 때쯤 카터와 나는 아들을 갖게 될 것이다. 파리와 런던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 위해 지도에서 도시, 국가, 주를 검색할 때 몇 년 전에 결정한 이름인 피닉스로 지을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딸을 낳게 되면 ‘런던’으로 이름을 지겠다고고 부연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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