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암 등록 전문 보건의료관리사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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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의료정보팀 박보영 팀장이 '암등록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인정' 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이 시험은 암등록 관리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업무역량을 보유한 보건의료정보사 양성을 위해 시행 중이다.
박보영 의료정보팀장은 "정확한 암 관련 의무기록 등록을 통해 보다 전문성있게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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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의료정보팀 박보영 팀장이 '암등록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인정' 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이 시험은 암등록 관리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업무역량을 보유한 보건의료정보사 양성을 위해 시행 중이다.
시험은 암등록 실무 경력자 중 중앙암등록본부에서 시행하는 단계별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필기 3개 과목과 실기로 암등록 코딩 능력을 나눠 전반적인 지식, 데이터 실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 2001년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사 한 박보영 팀장은 의료정보팀에서 22년을 근무한 배터랑 의료정보관리사다.
박 팀장은 지난 2017~2019년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울산시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2월 시행해 3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국의 총 58명이 합격했으며, 울산에서는 박보영 팀장이 유일하다.
박보영 의료정보팀장은 "정확한 암 관련 의무기록 등록을 통해 보다 전문성있게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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