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구성원 모두 케인 붉은 유니폼 열망” 토트넘 속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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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자신감과 여유가 있지만, 토트넘 홋스퍼는 속이 타들어 간다.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은 케인의 합성 사진까지 돌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4일 "맨유는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올여름에 케인 영입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무엇보다 맨유 구성원 모두가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케인의 모습을 보길 열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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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자신감과 여유가 있지만, 토트넘 홋스퍼는 속이 타들어 간다.
토트넘의 자존심이자 주포인 해리 케인의 계약 기간이 1년 반도 채 안 남았다. 팀이 처한 상황이나 선수 개인의 트로피 열망 때문에 무작정 붙잡을 수 없는 노릇이다.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은 케인의 합성 사진까지 돌고 있다. 맨유의 목표를 오로지 케인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4일 “맨유는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올여름에 케인 영입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도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떠난 뒤 맨유의 9번 자리는 사실상 공석이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부트 베르호스트를 수혈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보강이 급선무다.
따라서 맨유는 케인에게 강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에도 몇 차례나 흥미를 보였으나 영입에 실패했다. 그렇지만 이제 상황이 다르다.
매체에 따르면 올여름이 되면 케인은 토트넘과 마지막 계약 시즌에 접어든다. 맨유가 이것을 이용해 선수를 품는 것이 목표다.
무엇보다 맨유 구성원 모두가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케인의 모습을 보길 열망한다.
토트넘은 내년 여름 케인의 공짜 이적을 막기 위해 1억 파운드(1,637억 원) 넘는 금액의 영입 제안이 도착하면 매각을 승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맨유는 이적 협상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길 원하지 않는다. 지난해 여름 프렌키 더용을 둘러싸고 FC바르셀로나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케인을 메인 타깃으로 설정한 맨유는 빅터 오시멘(나폴리), 곤살루 하무스(벤피카),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도 리스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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