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물 정리사업 참여자 191명 모집…취약계층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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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올해 통합 국가기록물 정리사업을 함께 수행할 참여자 191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정리사업은 기록물 유형에 따라 2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약 8개월간 진행한다.
전자기록물 상태검수 사업은 전자기록물 약 375만건의 파일 상태를 맨눈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성남시 수정구 소재 나라기록관에서 시행된다.
비전자기록물 정리·등록 사업은 기록물 약 10만철을 정리·분류하고 색인입력, 재편철, 서가 배치하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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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올해 통합 국가기록물 정리사업을 함께 수행할 참여자 191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정리사업은 기록물 유형에 따라 2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약 8개월간 진행한다.
전자기록물 상태검수 사업은 전자기록물 약 375만건의 파일 상태를 맨눈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성남시 수정구 소재 나라기록관에서 시행된다.
비전자기록물 정리·등록 사업은 기록물 약 10만철을 정리·분류하고 색인입력, 재편철, 서가 배치하는 작업이다. 나라기록관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행정기록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정리된 기록물은 국가기록원 보존서고에서 관리되며, 국민에게 열람서비스가 제공된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정부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과 연계하는 만큼, 참여자 선발 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여 예정 인원 191명 중 50% 이상인 97명 이상을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으로 채운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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