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곤충 표본 제작 어떻게…생물자원관 표본 담당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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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표본 관리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일부터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워크숍을 가진다고 5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을 비롯해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수목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등 생물표본 수장기관 기관장 협의회 소속 수장기관 담당자가 업무를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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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표본 관리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일부터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워크숍을 가진다고 5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을 비롯해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수목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등 생물표본 수장기관 기관장 협의회 소속 수장기관 담당자가 업무를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생물표본 수장기관 기관장 협의회는 국내 생물표본의 보존을 위한 기술·정보 등을 발전시키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 주관해서 2020년 11월 발족했다. 이후 참여 기관 수장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창무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종다양성연구과장은 "그간 축적된 표본 관련 기술과 정보교류로 생물표본 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자산인 생물표본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학계와 연구계도 참여하는 방안을 찾아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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