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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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울산 해역에 강풍·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연안 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 기상 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관심·주의보·경보 등 3단계로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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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울산 해역에 강풍·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연안 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 기상 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관심·주의보·경보 등 3단계로 발령된다.
울산해경은 위험예보 발령기간 중 해경파출소와 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등을 이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 악화에 따른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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