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의 '中, 베트남에 밀려 WC 못간다'"... 中 언론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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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발언 기분 나쁘지만 분명한 진실".
중국 축구에 대해 냉정한 조언을 한 이천수의 발언이 화제다.
시나스포츠는 5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출신의 이천수 씨가 '중국 남자 축구의 수준이 너무 낮아 월드컵에 참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레전드는 중국 대표에 대해 혹평했다"고 보도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쳤던 이천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구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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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이천수 발언 기분 나쁘지만 분명한 진실".
중국 축구에 대해 냉정한 조언을 한 이천수의 발언이 화제다. 시나스포츠는 5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출신의 이천수 씨가 '중국 남자 축구의 수준이 너무 낮아 월드컵에 참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레전드는 중국 대표에 대해 혹평했다"고 보도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쳤던 이천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구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시나스포츠에 언급한 내용은 중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 상황에 대해 설명을 했던 것. 당시 이천수는 유소년 축구에 대해 강조했다. 하지만 중국 매체는 비난 했다는 내용만 강조했다.
또 시나스포츠는 "월드컵 출전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 것은 FIFA의 중국몽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그런데 중국은 너무 약체이기 때문에 월드컵 진출이 어렵다고 평가 받고 있다. UAE, 카타르, 베트남 등 아시아에는 강팀들이 즐비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 매체는 "이천수의 말은 옳은 말이다. 그 말은 분명 불쾌하지만 분명한 진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6 북중미 월드컵서는 아시아 대륙에 8.5장의 출전 카드가 배정됐다. 하지만 중국의 월드컵 자력 진출은 난망한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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