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탁구대회·생활체육탁구대회' 6일 구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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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와 '제29회 대한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가 6~16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는 6~13일 초(U-13)·중(U-16)·고(U-19)·대학·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15~16일 양일간 열리는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는 각 지역 아마추어 고수들이 대거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탁구계의 가장 권위있는 대회를 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탁구인들의 축제가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대회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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