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봉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 이달 공급…“5000가구 브랜드 타운 완성”
5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72·84·101㎡ 8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중흥토건은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봉담2지구에서 5개 단지, 4173가구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장이 완공하면 약 5000가구의 대규모 ‘중흥S-클래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하게 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봉담 동화지구는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대에 29만985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로, 향후 약 2400가구를 수용하는 공동주택과 각종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된 봉담1·2지구를 비롯해 효행지구(예정), 화성태안3지구도 인접해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봉담IC가 있어 이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봉담~송산)와 과천봉담고속화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다. 효행로와 43번 국도도 지근거리에 있어 수인선과의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 호매실~봉담 구간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상태다.
아울러 와우초와 와우중이 도보통학거리에 있고 지난달 단지 앞에서 와우고가 문을 열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를 비롯해 CGV,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가 적용됐다. 가구 외부에서도 생활가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설치되고 주민운동시설 및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의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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