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미래형 독서교육 확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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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는 올해 융합독서교육 확산을 위해 학교 융합독서 실천학급(동아리)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다산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융합독서교육 실천학급(동아리) 리더단 설명회를 열었다.
리더단은 융합독서교육 실천학급(동아리) 운영 담당자들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1일 신청자 224명 중에서 80명을 선정했다.
설명회에서는 실천학급(동아리) 운영을 안내하고, 융합독서교육 방법과 사례, 운영비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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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통적 독서에 디지털 기반 독서활동 융합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는 올해 융합독서교육 확산을 위해 학교 융합독서 실천학급(동아리)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융합독서교육은 전통적 독서와 미디어⋅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의 독서활동을 융합한 독서교육으로 올해 울산시교육청 독서⋅인문교육 4가지 전략사업 가운데 하나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다산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융합독서교육 실천학급(동아리) 리더단 설명회를 열었다.
리더단은 융합독서교육 실천학급(동아리) 운영 담당자들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1일 신청자 224명 중에서 80명을 선정했다.
설명회에서는 실천학급(동아리) 운영을 안내하고, 융합독서교육 방법과 사례, 운영비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독서와 교과 수업의 연계, 학교 내 융합독서교육 선도 활동 등 기존 독서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앞으로 리더단은 1년간 융합독서교육 실천학급(동아리) 현장 적용으로 융합독서교육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교사는 “독서교육에서 융합의 방법을 고민하며, 동료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융합독서교육이 스마트 기기 보급 등 독서환경 변화와 함께 미래형 독서교육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학교 요구를 잘 수렴해 현장 중심의 융합독서교육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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