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삼킨 KIA, 양현종 출격...'한끝 3연패' 한화, '삼성 킬러' 장민재 선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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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양현종을 출격시킨다.
KIA 타이거즈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맞대결 선발투수로 양현종을 예고했다.
이어 전날 경기 선발 펠릭스 페냐마저 삼성 라이온즈에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타선의 도움에도 3경기 연속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이민호와 최원태를,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 SSG 랜더스 문승원 그리고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은 신민혁과 최승용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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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IA가 양현종을 출격시킨다.
KIA 타이거즈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맞대결 선발투수로 양현종을 예고했다.
앞서 KIA는 지난 4일 kt와 1차전 3회 3-1 리드했으나, 경기가 우천 취소되어 아쉬움을 삼켰다.
양현종은 지난 시즌 12승 7패 평균자책점 3.85, 이번 시범경기에선 7⅓이닝 6피안타 2볼넷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kt 상대로 지난 해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15.2이닝 11탈삼진 평균자책점 5.17을 올렸다.
반대로 kt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보 슐서를 출격시킨다. 슐서는 지난달 16일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3이닝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24일 LG 트윈스전에서는 4이닝 1실점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있다.
한끝 3연패 한화 이글스, 장민재 선발
한화는 3연패 중이다. 지난 1일 개막전 선발 스미스가 2.2 이닝 2실점 조기 강판당한 것을 시작으로 김민우도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이어 전날 경기 선발 펠릭스 페냐마저 삼성 라이온즈에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타선의 도움에도 3경기 연속 아쉬움을 삼켰다.
이 상황에서 장민재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는 지난 시즌 7승 8패 평균자책점 3.55를 올렸고, 삼성 상대로 2승1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삼성 킬러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좌완 백정현을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이민호와 최원태를,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 SSG 랜더스 문승원 그리고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은 신민혁과 최승용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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