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 백투백투백 홈런치고 다음이닝 그 타자들이 백투백 홈런

이재호 기자 2023. 4. 5.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런건 정말 처음본다.

6회 세타자 연속(백투백투백) 홈런을 친 후 7회 그 타자들이 연타석(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린 진귀한 장면이 나왔다.

여기에 6번 개럿 미첼도 홈런을 쳐 밀워키는 무려 세타자 연속인 백투백투백 홈런으로 단숨에 5-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즉 밀워키는 6회에 백투백투백 홈런을 만든 후 7회 6회 홈런친 타자들 두명이 합작해 백투백홈런을 쏘아올린 매우 진귀한 장면을 만든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런건 정말 처음본다. 가능한가 싶다. 6회 세타자 연속(백투백투백) 홈런을 친 후 7회 그 타자들이 연타석(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린 진귀한 장면이 나왔다.

ⓒAFPBBNews = News1

밀워키 브루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6회와 7회였다. 2-0으로 앞선 6회말 밀워키 공격에서 4번 로우디 텔레즈가 솔로홈런을 쳤고 이어 5번 브라이언 앤더슨이 또 홈런을 쳤다. 여기에 6번 개럿 미첼도 홈런을 쳐 밀워키는 무려 세타자 연속인 백투백투백 홈런으로 단숨에 5-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그것도 상대투수가 사이영상 3회에 빛나는 맥스 셔저를 상대로한 것이었기에 더욱 놀라웠다.

6회 3연타석 홈런. ⓒMLB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어진 7회말 2사 1,2루에서 아까 세타자 연속 홈런때 두 번째로 홈런을 친 앤더슨이 3점홈런을 쏘아올렸다. 여기에 이어 6번 미첼도 또 솔로홈런을 쳐 백투백 홈런을 만들었다.

즉 밀워키는 6회에 백투백투백 홈런을 만든 후 7회 6회 홈런친 타자들 두명이 합작해 백투백홈런을 쏘아올린 매우 진귀한 장면을 만든 것이다.

7회 연타석 홈런. ⓒMLB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