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홈 개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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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2023시즌 승리를 기원하는 홈 개막시리즈 '출항'을 선보인다.
선수단은 이번 개막 시리즈에 홈 유니폼 우측 소매에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패치를 부착한다.
이후 해군 군악대의 공연으로 홈 개막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고, 선수단이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관중석에 사인볼을 던져주는 이벤트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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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2023시즌 승리를 기원하는 홈 개막시리즈 '출항'을 선보인다.
선수단은 이번 개막 시리즈에 홈 유니폼 우측 소매에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패치를 부착한다. 패치는 홈·원정 유니폼 모두 부착할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는 이번 개막 시리즈를 시작으로 사직구장 내에 엑스포 유치 홍보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개막 시리즈 동안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롯데는 입장 관중 대상으로 7일과 8일 각각 부산엑스더스카이 입장권 600장(1인 2장)과 도루코 면도기 600세트를 선착순 배포한다. 또 부산 엑스포를 응원하고,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한성모터스와 함께하는 '73vs1, 벤츠를 잡아라' 행사도 열린다. 이 행사는 시즌 마지막 홈 경기까지 매 경기 1명을 선정해 모든 후보자를 최종전에 초청 뒤 '최후의 1인'으로 뽑힌 당첨자에게 벤츠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홈 개막전인 7일은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부터 개막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구자로 나서 시민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한다.
이후 해군 군악대의 공연으로 홈 개막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고, 선수단이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관중석에 사인볼을 던져주는 이벤트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이어 8일에는 부산 출신의 가수 위너 강승윤과 이승훈이 시구 및 시타로 나선다. 9일에는 부산시 초등학교 입학생 대상으로 진행됐던 '본 투 비 자이언츠' 정주원, 김서율 어린이가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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