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식목일 맞아 용산 봉사단체와 '나무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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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인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와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숙명여대를 비롯해 용산구청·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삼일회계법인·삼일미래재단·오리온재단 등 용산드래곤즈 회원사 16곳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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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숙명여대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인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와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식목일을 맞아 훼손된 녹지를 재생하고 주민 휴식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숙명여대 학생 등 110명이 참여해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숙명여대를 비롯해 용산구청·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삼일회계법인·삼일미래재단·오리온재단 등 용산드래곤즈 회원사 16곳이 함께했다.
봉사에 참여한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22학번 김민서씨는 "심은 나무 1그루가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힘들었지만 뿌듯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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