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 지원…국립정동극장 '청춘만발' 16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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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이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의 참가작 공모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7년째를 맞은 올해는 전통음악 중심에서 음악·무용·연희 등 전통공연예술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50분 이내 공연이 가능한 20세 이상 35세 이하 전통공연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들에겐 작품 제작 연출 및 멘토링과 창작지원금 200만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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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의 참가작 공모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청춘만발'은 신진 국악인 발굴을 위해 2017년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7년째를 맞은 올해는 전통음악 중심에서 음악·무용·연희 등 전통공연예술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50분 이내 공연이 가능한 20세 이상 35세 이하 전통공연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8개 팀을 우선 선발한다. 이들에겐 작품 제작 연출 및 멘토링과 창작지원금 200만원이 제공된다.
8개 팀은 오는 8월 50분가량의 단독 공연 무대도 꾸민다. 여기서 우수 아티스트 2개 팀, 올해의 아티스트 1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우수 아티스트 팀에는 각 300만원, 올해의 아티스트 팀에는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추가로 준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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