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이' 전국 지자체 단체 관람 쇄도 "가족 관람하기 좋은 영화"

[OSEN=김보라 기자] 영화 '웅남이'가 남녀노소, 지역을 불문하고 모든 관객들에게 웃음꽃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의 단체 관람 쇄도까지 이어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웅남이'(감독 박성광, 배급 CJ CGV, 제작 영화사 김치・스튜디오 타겟)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단군신화에서 모티프를 얻은 참신한 설정과 이로 인해 일어나는 좌충우돌 사건사고들이 지루할 틈 없는 웃음을 안겨줬다는 호평이 나왔다. 이를 입증하듯 '웅남이'는 지난달 22일(수) 극장 개봉한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와 좌석점유율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무엇보다 '웅남이'는 열띤 입소문으로 서울, 전주, 대구, 용인 기흥, 제주, 대전, 광주, 천안 등 전국 방방곡곡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단체 관람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이외에도 단체 관람 문의가 전국적으로 쇄도하고 있어 '웅남이'를 향한 식을 줄 모르는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웅남이'는 지역뿐 아니라 세대 불문하고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관객들의 원 픽 무비로도 자리매김했다.

'웅남이'를 관람한 가족 관객들은 너도나도 SNS와 포털 사이트에 인증을 남기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 가족끼리 관람하기 딱 좋은 영화”(CGV ch****08), “가족들과 유쾌하게 보기 좋았어요”(CGV 레드**), “친정 엄마와 같이 봤어요~”(CGV 카르***),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코미디 영화!”(네이버 star****), “오랜만에 남편과의 영화관 데이트! 깔깔거리며 너무 재밌게 봤어요”(네이버 love****) 등 전세대의 배꼽을 강탈한 영화로 아낌없는 호평과 추천이 쏟아지고 있어 아직 '웅남이'를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객들의 발걸음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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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