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2023년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와 고추 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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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와 고추 브랜드(괴산청결고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11년 연속 최고의 유기농업도시로 인정받고 전국 최고의 고추 브랜드로도 확인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유기농의 가치가 괴산에서 충북으로, 대한민국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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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청결고추 뛰어난 브랜드와 품질 인정받아
괴산군…친환경 유기 농업군으로 명성 드높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와 고추 브랜드(괴산청결고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가 이미지의 핵심 구성 요소인 문화·산업·지역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괴산청결고추>가 국내 최고 고추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친환경 유기 농업군인 괴산군은 풍요로운 청정농업을 제1목표로 삼고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유기농업군을 선포했으며 2015·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세계 36개국에서 75만2000여명이 관람했고, 입장권과 후원금 등 수익도 목표 금액인 32억을 달성했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계약실적도 98억원을 올렸다.
<괴산청결고추>는 해발 250m 고랭지의 일교차가 큰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색상이 선명하고 특유의 맛과 향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기농의 메카, 청정 괴산 고추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2 괴산고추축제는 2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송인헌 군수는 “11년 연속 최고의 유기농업도시로 인정받고 전국 최고의 고추 브랜드로도 확인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유기농의 가치가 괴산에서 충북으로, 대한민국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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