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핫100' 韓 솔로 최초 1위, 아직도 실감 안나…BTS+아미 영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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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사랑이 너무나 너무나 크다는 걸 항상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지민은 "그냥 평범한 제 얘기를 담은 앨범을 가치있는 앨범으로 만들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미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이 있기에 받은 모든 것에 항상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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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사랑이 너무나 너무나 크다는 걸 항상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이번 기록으로 그룹과 솔로로 ‘핫 100’ 정상을 모두 밟은 유일한 K팝 가수가 됐다.
또한 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라이크 크레이지’는 ‘핫 100’ 1위, 앨범 ‘페이스’는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며, 음원과 앨범 차트 1, 2위를 모두 정복하는 진기록을 썼다.
지민은 “빌보드 차트도 그렇고 아직 실감이 안 나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겪고 있는 모든 것에 어떤 식으로 글을 써도 여러분들께 감사한 것을 담기에는 부족할 것 같아서 어떤 말을 전해드려야 할지 고민을 참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아직도 모르겠다. 뭐라고 해야할지 기분도 설명도 못하겠다. 그냥 생각 나는 건 단지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사랑이 너무나 너무나 크다는 걸 항상 느끼고 있다. 그래서 그것이 너무 기쁘고 행복을 느낀다”라고 했다.
또 지민은 “그냥 평범한 제 얘기를 담은 앨범을 가치있는 앨범으로 만들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미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이 있기에 받은 모든 것에 항상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고 싶다. 더욱 성장하겠다”라며 “방탄이라서 자랑스럽고 아미를 만난 것이 행복으로 다가오며 앞으로 우리가 영원하길 바란다. 진심으로. 그래야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을테니까”라며 “모든 것에 감사하고 사랑 이상의 감정을 전한다”라고 방탄소년단과 아미를 향한 지극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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