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홈 개막시리즈서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신동빈 구단주 사직으로 ‘출항’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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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홈 개막시리즈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는 7일부터 KT와 홈개막시리즈를 치른다.
지난해 7월13일 플라이 투 월드 엑스포(FLY TO WORLD EXPO)로 연고지 붐업에 앞장선 롯데는 '출항'으로 명명한 개막시리즈에서도 구단과 시민의 마음을 모으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롯데는 홈 개막시리즈부터 팬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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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롯데가 홈 개막시리즈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도 동참한다.
롯데는 7일부터 KT와 홈개막시리즈를 치른다. 지난해 7월13일 플라이 투 월드 엑스포(FLY TO WORLD EXPO)로 연고지 붐업에 앞장선 롯데는 ‘출항’으로 명명한 개막시리즈에서도 구단과 시민의 마음을 모으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홈 유니폼 우측 소매에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패치를 부착한다. 패치는 원정 유니폼에도 부착해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사직구장에 엑스포 유치 홍보물도 설치해 대중의 관심을 불러모으는 등 전사적으로 나선다.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개막식 행사를 시작하는데, 박 시장이 시구자로 나서 엑스포 유치와 롯데 승리를 기원한다. 해군 군악대도 롯데의 힘찬 출항을 알리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선수단은 관중들에게 사인볼을 던져주는 것으로 동참한다. 지난해 엑스포 유치행사 때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사직구장을 깜짝 방문해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올해 홈개막전에도 구단주가 깜짝 등장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롯데가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 지난 1일 잠실구장에는 두산 박정원 구단주가 방문해 4시간43분 혈투를 끝까지 지켜봤다.
포스트시즌 진출 그 이상을 노리는 만큼 홈팬의 열광적인 응원이 필요하다. 롯데는 홈 개막시리즈부터 팬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막 시리즈(7,8일) 때 사직구장을 찾는 관중에게 부산엑스더스카이 입장권(1인2매·총 600매)과 도루코 면도기 600세트를 선착순 배포한다. 사직구장 광장에서는 출항미션 스템프존을 마련해 이벤트 참가자를 위한 경험을 준비했다.
8일에는 부산 출신 남자 아이돌 위너의 강승윤과 이승훈이 시구·시타자로 팬들을 만난다. 9일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본 투 비 자이언츠’로 선발한 정주원, 김서율이 시구·시타자로 사직구장에 선다.
홈경기마다 팬 한 명을 선정해 정규시즌 최종전에 초청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73vs1!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도 이어진다. 매경기 선정된 팬이 홈 최종전에서 벤츠 자동차의 주인공을 가리는 이벤트를 치르는 메가 이벤트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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