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당 지도부, 국민 삶 놓고 막말‥경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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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정치는 말로 하는 것이지만, 너무 신중하지 않을 뿐 아니라 경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여당이 국민의 삶을 놓고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인가 싶을 정도의 막말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국민의힘이 쌀값 하락을 막을 방법 중 하나로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운동'을 논의했다는 조수진 최고위원의 말을 비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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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정치는 말로 하는 것이지만, 너무 신중하지 않을 뿐 아니라 경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여당이 국민의 삶을 놓고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인가 싶을 정도의 막말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국민의힘이 쌀값 하락을 막을 방법 중 하나로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운동'을 논의했다는 조수진 최고위원의 말을 비판한 것입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들에게 "여당에서 쌀값 대책으로 '밥 한 공기 다 먹기'를 제안한 게 사실이냐"고 거듭 되물으면서 "여당 지도부가 신중해지고 진지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산불이 발생한 시각 조퇴하고 골프연습을 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뒤늦게 연가 신청을 한 것에 대해 "허위 공문서 작성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제가 그랬다면 압수수색을 100번 정도 당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097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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