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풍 동반한 비 피해 우려…항공기 8편 결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지역은 5일 오전 10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 4일 밤과 5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린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 일대에 호우특보를 발효했으며, 울산에서도 삼동 지역이 60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려 호우주의보 발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오전까지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고, 20∼60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지역은 5일 오전 10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현재까지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14.5m를 기록했으며, 5.6㎜ 비가 내렸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또 4일 밤과 5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린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 일대에 호우특보를 발효했으며, 울산에서도 삼동 지역이 60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려 호우주의보 발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오전까지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고, 20∼60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강풍을 동반한 비로 울산지역 항공편 일부가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이날 울산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9편 중 4편, 울산으로 도착하는 항공기 8편 중 4편이 각각 결항했다.
울산발은 이날 낮 12시 40분 출발 김포행 등 항공기 4편, 울산행은 제주발 낮 12시 20분 도착 예정 등 4편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낮부터 강한 남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결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