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법정 선 트럼프에 두 쪽 난 미국

변혜정 2023. 4. 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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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누구도 법 위에 설 수는 없습니다" "트럼프를 사랑하고 지지합니다"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형사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법원에 출석한 날, 찬반 시위자들이 팽팽하게 맞붙었습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로어맨해튼 형사법원 앞에서입니다.

한쪽에선 그를 가둬라', '트럼프의 부패는 우리 모두에게 위험' 등의 구호가 적힌 반(反)트럼프 피켓들이 빼곡했고, 다른 쪽에선 '트럼프가 아니면 죽음을', '마가' 즉,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MAKE AMERICA GREAT AGAIN·MAGA) 라는 트럼프의 선거 슬로건이 적힌 깃발이 펼쳐졌습니다.

일부 시위자들 간에 고성이 오갔고,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제작 : 진혜숙·변혜정>

<영상 : 로이터·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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