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부터 택시까지 다 바꾼다' 경기 광주시 대중교통 체계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광주시가 인구 40만에 걸맞은 대중교통 체계 개선에 나선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노후화된 지능형 교통 정보시스템(ITS) 교체, 수서~광주선, 위례~삼동선, 8호선 연장 등 전반적인 교통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노후화된 지능형 교통 정보시스템(ITS) 교체, 수서~광주선, 위례~삼동선, 8호선 연장 등 전반적인 교통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가장 먼저 버스노선 개편을 위해 경강선 등의 철도노선과도 잘 연계되는 노선계획을 설계 중이다.
또 기존에 일률적으로 전 구간 운행하던 버스 체계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로 나누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지간선 체계'로 계획 중이다.
또 학생통학노선도 고려한 종합적인 순환노선 구축방안도 모색하고, 환승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별 버스 운영이 필요함에 따라 순환노선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권역을 나누어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
특히 정체가 심한 간선축 주요 도로의 교통관리를 위해 노후화된 지능형 교통 정보시스템(ITS)도 교체한다.
이와 더불어 철도 정책도 개선 대책으로는 수서~광주선, 위례~삼동선, 8호선 연장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수서~광주선은 지난 2월 24일 기본계획이 고시돼 본격적인 설계와 착공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희망콜 확대 운영,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복지를 위한 천원택시 대상마을을 확대하고, 신규 택시 면허 추가 발급 등 안정적인 택시 공급 방안도 마련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적인 도시분포의 한계를 잘 소화할 수 있는 교통체계 구상뿐 아니라 시민이 잘 이해할 수 있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만들어 희망 도시의 바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