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지소연, 잠비아 1차전 결장…2차전도 불투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축구대표팀의 키플레이어인 지소연(32·수원FC 위민)이 부상으로 인해 잠비아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은 5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지소연은 부상으로 인해 잠비아전에 뛸 수 없다"라며 "6월부터 다시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전력의 핵심인 지소연이 없는 만큼 벨 감독은 새로운 구성을 통해 전력누수를 최소화해야 하는 임무를 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파주=정다워기자] 여자축구대표팀의 키플레이어인 지소연(32·수원FC 위민)이 부상으로 인해 잠비아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은 5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지소연은 부상으로 인해 잠비아전에 뛸 수 없다”라며 “6월부터 다시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도 “1차전은 확실히 어렵고 2차전도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지난 31일 인천현대제철과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팀은 1-0 승리했지만 지소연은 다친 채로 파주에 입소했다.
지소연은 이날 훈련에도 불참했다.
지소연과 함께 햄스트링을 다친 최유리(인천현대제철), 무릎이 아픈 심서연(수원FC 위민), 4일 합류해 컨디션을 조절하는 이금민(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위민) 등이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
여자대표팀은 7일과 11일 잠비아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7월 호주-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여자월드컵을 대비하는 일정이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H조에 편성돼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을 상대한다.
아프리카의 잠비아는 가상의 모로코로 ‘벨호’가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벨 감독은 “이번 2연전에서는 승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양한 전술 요소도 확인해야 한다. 조직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잠비아전 목표를 이야기했다.
다만 전력의 핵심인 지소연이 없는 만큼 벨 감독은 새로운 구성을 통해 전력누수를 최소화해야 하는 임무를 안게 됐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활고 호소한 적 없다”는 김새론, 뭐가 억울했나[SS현장]
- [단독]송지효·지석진 소속사 우쥬록스, 임금체불에 출연료 미정산까지…직원 퇴사 러시
- 박원숙 “사고로 잃은 子, 가해자로 추정된 사람에게 연락 와” 오열(같이삽시다)
- ‘큰 부상 피했다’ 피렐라, 단순 타박 진단...“5일 몸 상태 다시 본다” [SS메디컬체크]
- [단독]현미 조카 한상진 울먹 “美 촬영 중 비보, 어제까지 정정하셨는데...” (인터뷰)
- ‘오뚜기 3세’ 함연지, 런던 국제 매너 스쿨서 포착 “영국인들 내 발음 보면 안 돼”(햄연지)
- 사유리, 한국어 실력 논란에 억울 “강남이 거짓말 해..허언증있다”(빨리요)
- 홍현희 “남친과 놀이공원 와본 적 없어”..제이쓴 “모쏠 맞지?” 의심 눈초리(홍쓴TV)
- 홍진경 시母 “홍진경, 아프리카서 딸 이름 ‘라엘 탁아소’ 있어..매달 우유 지원도”(공부왕찐
- 조세호, 지드래곤이 준 ‘한정판 운동화’ 인증..“고맙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