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국내 최다 판매 카스테라 인증

SPC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가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10년간 국내 최다 판매 카스테라’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

2012년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10년간 1800만여 개가 판매됐다. 1988년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로 신선한 목초란과 황금빛 국내산 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회사 측은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 노력의 결과 ‘10년간 국내 최다 판매 카스테라’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 세계기록위원회, 유럽연합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도 인증 심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SPC 파리바게뜨는 약과 타르트를 내놓았다. 한국 전통 간식인 약과를 타르트로 재해석했다.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디저트다. 바삭한 타르트 속에 쫀득한 조청으로 만든 시나몬 카라멜 필링이 달콤한 맛과 꾸덕한 식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타르트 위에는 앙증맞은 미니약과를 더해 함께 먹으면 약과 특유의 달큰한 풍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