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와 JP모건, 집계사 별로 각각 M&A 자문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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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 올해 1분기 최고 인수합병(M&A) 재무 어드바이저의 영예를 각각 다른 집계 데이터에서 차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P모건은 골드만을 제치고 레피니티브 딜스 인텔리전스가 집계한 글로벌 리그테이블에서 1198억 달러 규모 거래 성사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골드만으로 1154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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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 올해 1분기 최고 인수합병(M&A) 재무 어드바이저의 영예를 각각 다른 집계 데이터에서 차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P모건은 골드만을 제치고 레피니티브 딜스 인텔리전스가 집계한 글로벌 리그테이블에서 1198억 달러 규모 거래 성사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골드만으로 1154억 달러다. 레피티티브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이후 골드만이 1위 자리를 놓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딜로직이 조사한 글로벌 리그 테이블에서 골드만은 1250억 달러로 1분기 1위를 차지했다. JP모건은 1201억 달러어치의 거래로 2위를 차지했다. 딜로직과 레피니티브의 순위는 매 분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위가 다른 경우는 흔하지 않다.
딜로직 모회사인 이온애널리틱스는 자사의 방법론이 시장에서 받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불일치의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로이터는 레피니티브와 딜로직의 집계 방법 차이가 몇 가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골드만과 JP모건이 각각 1위를 차지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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