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5인 체제 컴백 "도아·연제 건강상 이유로 활동 일시 중단"
박상후 기자 2023. 4. 5. 11:29
앨리스(소희·가린·유경·채정·이제이·도아·연제)가 5인 체제로 컴백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5일 '도아와 연제가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과 회복 중에 있다. 이번 활동은 7인이 아닌 5인조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늘 함께 했던 도아와 연제가 이번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해 무척 아쉽고 두 멤버가 빨리 회복하여 함께 무대에 오르는 날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게재된 스케줄 포스터에는 새 싱글 앨범에 관련된 다양한 콘텐트 공개 일정이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싱글 앨범 '쇼 다운(SHOW DOWN)'은 19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당일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앨리스는 2020년 2월 26일 미니앨범 '잭팟(JACKPOT)'을 발표한 이후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뒤 2021년 12월 아이오케이 컴퍼니로 이적했다. 이어 지난해 4월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변경하고 10월 '댄스 온(DANCE ON)'으로 뛰어난 보컬·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아이오케이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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