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식]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발대

(진안=연합뉴스) 전북 진안군은 5일 군민자치센터에서 2023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37명과 발대식을 가졌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용담호 수질 개선을 위해 쓰레기 투기·불법 낚시·어로행위의 단속, 가축분뇨 무단배출 감시, 하천 정화, 방치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친다.

전춘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용담댐 건설 후 자율 관리 체제에서 지킴이들의 활동 덕분에 매년 수질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한방고등학교와 고용 활성화 협약

(진안=연합뉴스) 진안군은 5일 읍내에 소재한 한국한방고등학교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 진로 선택 및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직업 지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김사흠 군 농촌활력과장은 "한방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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