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작품 선구매했다"…전현무도 "얼마예요?"('노머니 노아트')

▲ 모니카. 제공| KBS2 '노머니 노아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노머니 노아트’의 아트 큐레이터 모니카가 자신이 담당하는 미술 작가의 작품에 뜨거운 애정을 드러낸다.

모니카는 6일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 3회에서 “그림과 연애하듯 살고 있다”는 작가 아이라 최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앞선 ‘노머니 노아트’ 1회와 2회에서는 김민경과 봉태규가 자신이 담당하는 작가의 작품을 경매 무대에 올리며 ‘베네핏 뱃지’를 획득한 바 있는데, “분발하셔야겠다”는 MC 전현무의 자극에 모니카는 “이번이야말로 나의 차례”라며 자신감을 뿜어낸다.

특히 이 자리에서 모니카는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이번 기회로 아이라 최 작가님을 만나게 되면서, 개인전을 준비하던 작품을 선구매했다”며 아이라 최를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낸다.

더욱이 “사랑이 고픈 분들에게 작품 구매를 강력 추천한다”고 영업하고, 전현무는 깊은 한숨을 쉰 뒤, “얼마예요?”라며 미끼를 덥석 물어 폭소를 자아낸다.

모니카의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아이라 최의 작품인 ‘히든 유토피아’가 아트 컬렉터들에게 공개된다. 화려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파라다이스다!”라는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히든 유토피아’에서는 아이라 최의 시그니처인 ‘하트코 설표’가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안긴다. “내공이 대단하다”, “보면 볼수록 새로운 것들이 보이는 작품”이라는 감탄을 부른 아이라 최의 그림에 시선이 모인다.

‘노머니 노아트’는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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