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국립발레단장 네 번째 연임…국립예술단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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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다시 국립발레단장으로 임명돼 네 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강수진 단장은 국립발레단 고유의 색깔을 바탕으로 단원들의 창의력과 예술혼이 발현되도록 해, 해외 선진발레단과 어깨를 겨누는 데 손색이 없는 발레단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였던 강 단장은 2014년 국립발레단 7대 단장으로 임명된 뒤 2017년과 2020년 잇따라 연임했고, 올해 네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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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다시 국립발레단장으로 임명돼 네 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강 단장의 네 번째 임기는 2026년 초까지로, 국립예술단체 수장의 4연임은 강 단장이 최초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오늘(5일) 오전 강단장을 재임명하고 국립발레단이 K-컬쳐의 글로벌 매력과 영향력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수진 단장은 국립발레단 고유의 색깔을 바탕으로 단원들의 창의력과 예술혼이 발현되도록 해, 해외 선진발레단과 어깨를 겨누는 데 손색이 없는 발레단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였던 강 단장은 2014년 국립발레단 7대 단장으로 임명된 뒤 2017년과 2020년 잇따라 연임했고, 올해 네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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