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시선 압도하는 콘셉트 포토…장원영∙리즈∙이서 '우아美'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고혹미를 발산해 컴백 기대를 높였다.
아이브는 지난 4일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장원영∙리즈∙이서 그리고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기존의 싱글 앨범들과 더불어 또 한 번 아이브만의 차별화된 자신감을 보여준다. 이번 신보로 아이브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기 확신, 주체성 그리고 당당함을 표현했고, 친숙하면서도 유니크한 사운드, 기승전결이 분명한 스토리텔링, 다채로운 비주얼라이징을 통해 또 한 번 '완성형 걸그룹'의 표본을 드러낼 예정이다.
장원영은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과 찰랑거리는 긴 머리로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했다. 목선을 강조하는 초커와 화려한 주얼리가 눈길을 끈다.
리즈는 '깜냥이'라는 자신의 별명답게 이목구비의 아름다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큰 눈과 오뚝한 코 그리고 시크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막내 이서는 리본을 매치한 깔끔한 헤어 스타일링과 함께 날렵한 턱선을 강조했다.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막내의 '반전 매력'이다.
앞서 공개된 안유진, 가을, 레이의 콘셉트 포토와 마찬가지로 장원영, 리즈, 이서의 콘셉트 포토에서도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포커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끈다.
이번 신보를 통해 아이브는 남다른 음악성을 드러낸다. 리더 안유진은 '히로인(Heroine)', 장원영은 '마인(Mine)',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를 통해 첫 단독 작사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장원영 작사의 '샤인 위드 미'는 아이브의 첫 팬송으로 팬들을 향한 아이브의 마음이 담길 예정이다. 멤버 가을, 레이 역시 선공개곡 '키치(Kitsch)'를 포함해 총 4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아이브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오는 10일 월요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이브.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