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녹색건축물로 리모델링 최대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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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기존 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 등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천장 및 내·외부 단열공사 △전력저감 우수제품 설치(LED전등 교체) △지붕 단열을 위한 지붕녹화 조성 △빗물이용시설의 설치 등 기존 주택을 녹색건축물로 리모델링 하는데 필요한 공사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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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기존 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 등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녹색건축물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에너지 이용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이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을 받은 뒤 15년이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전체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천장 및 내·외부 단열공사 △전력저감 우수제품 설치(LED전등 교체) △지붕 단열을 위한 지붕녹화 조성 △빗물이용시설의 설치 등 기존 주택을 녹색건축물로 리모델링 하는데 필요한 공사비 등이다.
건축물당 총공사비의 2분의 1 범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10일부터 21일까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친 뒤 5월 중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건축물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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