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하고 미스터리한 공포"..'옥수역 귀신', 4월 19일 개봉 [무비타이밍]

김미화 기자 2023. 4. 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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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역인 옥수역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을 그린 영화 '옥수역 귀신'이 4월 19일 개봉한다.

'옥수역귀신'은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감지한 기자 '나영'이 취재를 시작하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공포와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옥수역귀신'이 4월 미스터리한 공포로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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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옥수역 귀신' 포스터

[김미화 스타뉴스 기자] 실존 역인 옥수역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을 그린 영화 '옥수역 귀신'이 4월 19일 개봉한다.

'옥수역귀신'은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감지한 기자 '나영'이 취재를 시작하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공포와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옥수역의 지하 선로를 배경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풍긴다.

벽면과 옥수역 팻말에 흘러내리는 핏자국은 알 수 없는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는 옥수역의 섬뜩함을 고조시킨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는 여성의 괴이한 모습은 웹툰 원작 '옥수역 귀신'에서 등장한 미스터리한 여성을 연상케 하며 이후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부로 파헤치지 마라 아직 그것이 있다"라는 붉은 색의 강렬한 카피는 옥수역의 연쇄 사망사건을 파헤칠수록 맞닥뜨릴 공포의 실체를 경고하며 공포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옥수역귀신'이 4월 미스터리한 공포로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 된다. 4월 19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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