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2000마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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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반려견 2000마리를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가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광견병과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도 갈수록 중요해진다"면서 "반려견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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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반려견 2000마리를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가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완료 후 접종 가능하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협력 동물병원은 39곳으로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희망 시 동물병원을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단 올해 상반기 준비된 백신은 2000마리 분량이어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비는 평소 2만원 내외지만, 사업 기간 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할 경우에는 약 5000원 정도의 접종시술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507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광견병과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도 갈수록 중요해진다"면서 "반려견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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