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서 50대 남성 분신...'생명 위독'

김동규 2023. 4. 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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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서 분신을 시도했던 50대 남성이 현재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진다.

5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4일 20시 52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분신을 했다.

A씨가 분신한 이후 컨테이너로 옮겨 붙은 불은 20시 58분께 진화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왜 분신을 시도했는지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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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시민이 분신을 시도, 경찰관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화문광장에서 분신을 시도했던 50대 남성이 현재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진다.

5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4일 20시 52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분신을 했다.

A씨는 부산 엑스포 유치 행사를 위해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된 컨테이너 부근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질렀다. 분신 이후 A씨는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위독한 상태이다.

A씨가 분신한 이후 컨테이너로 옮겨 붙은 불은 20시 58분께 진화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왜 분신을 시도했는지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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