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컵 포트1이 당연한 한국, 베트남은 동남아 유일 포트 3… 5월 11일 조 추첨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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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계의 관심이 온통 대한축구협회 사면안 논란에 쏠려 있을 때, AFC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을 위한 방식이 공개됐다.
카타르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대회에 출전할 24개 팀에 대한 포트 배정과 조 추첨 방식을 공개했다.
카타르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11일 저녁 8시(한국 시각) 도하에 위치한 카타라 문화센터에서 열리게 될 대회 본선 조 추첨식에서 조 추첨 전 FIFA 랭킹순으로 포트를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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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 축구계의 관심이 온통 대한축구협회 사면안 논란에 쏠려 있을 때, AFC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을 위한 방식이 공개됐다.
카타르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대회에 출전할 24개 팀에 대한 포트 배정과 조 추첨 방식을 공개했다. 카타르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11일 저녁 8시(한국 시각) 도하에 위치한 카타라 문화센터에서 열리게 될 대회 본선 조 추첨식에서 조 추첨 전 FIFA 랭킹순으로 포트를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내일(4월 6일) 공개될 FIFA 랭킹이 이번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FIFA 랭킹상으로 당연하다듯이 포트 1에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박항서 감독이 최근 지휘봉을 내려놓은 베트남은 '박항서 유산' 덕분에 포트3에 배정될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 이는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최약체들이 모인 포트4에 몰려있는 것과 크게 대비된다.
다가오는 아시안컵에는 총 24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후 크로스 토너먼트를 벌이게 된다. 내년 1월 12일부터 킥 오프 예정인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출전국의 포트 배정을 3월 기준 FIFA 랭킹으로 예상하면 다음과 같다.
포트1 : 카타르(개최국), 일본, 이란, 대한민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포트2 : 이라크, UAE, 오만, 우즈베키스탄, 중국, 요르단
포트3 : 바레인, 시리아, 팔레스타인, 베트남, 키르키즈스탄, 레바논
포트4 : 인도, 타지키스탄,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F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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