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1주년 캠코 ‘경제위기 안전판’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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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았다.
캠코는 1962년 우리나라 최초의 '부실채권정리전문기관'으로 출범해 1997년 외환위기, 2003년 카드대란, 2008년 금융위기까지 우리나라 경제가 큰 위험에 빠질 때 마다 경제안전판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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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았다. 캠코는 1962년 우리나라 최초의 ‘부실채권정리전문기관’으로 출범해 1997년 외환위기, 2003년 카드대란, 2008년 금융위기까지 우리나라 경제가 큰 위험에 빠질 때 마다 경제안전판 역할을 해냈다.
권남주(사진) 캠코 사장은 5일 “캠코는 지난 61년간 국가경제 위기 때마다 금융시장 안정화와 취약채무자들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정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어려움에 처한 취약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희망을 되찾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실채권을 매입해 채무조정을 돕는 ‘새출발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원활한 접수 신청을 위해 새출발기금 온라인 플랫폼 ‘새출발기금.kr’을 구축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프라인 현장창구도 운영중”이라며 “캠코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조정으로 부담을 줄이고 정상영업 회복과 재기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캠코를 통해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에 도움을 받은 저신용·저소득 취약채무자는 모두 288만명에 달한다.
성연진 기자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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