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해외 팬심도 난리났다…팬미팅 투어 '베케이션' 성공 개최

▲ 이제훈. 제공| 컴퍼니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제훈이 해외 팬미팅 투어 ‘베케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제훈은 3월 3일 필리핀, 19일 인도네시아, 25일 싱가포르를 돌며 해외 팬미팅 투어 ‘베케이션’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번 투어는 매회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속 ‘갓도기’ 이제훈을 만나고 싶다는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바람으로 이뤄진 자리다.

꾸준히 해외 팬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이제훈은 이번 해외 팬미팅 투어로 뜨거운 성원에 화답했다. 특히 ‘모범택시2’는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뷰(Viu)를 통해 아시아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등 총 16개국에서 서비스 되는데, 최근 16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1위에 올라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이제훈은 팬미팅에서 ‘입덕 모멘트’를 선사했다. ‘투데이즈 제훈’이라는 코너로 시작, 이제훈의 근황을 공개했고, 이제훈은 팝송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밸런스 게임, 팬들이 참여하는 오엑스 게임 등 다양한 코너가 배우와 팬이 상호작용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제훈은 팬미팅을 마친 후 팬들과 한 명씩 얼굴을 마주 보고 인사하는 배웅의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일부 팬들에게는 소그룹 사진 촬영, 만남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로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이제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가져 정말 행복했다. 함께한 시간이 꿈만 같기도 하다.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동했다. 행복한 추억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제훈은 ‘모범택시2’에서 화려한 부캐 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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