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벚꽃축제' 이른 개화에 이틀 앞당겨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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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올해 처음 마련한 '북산면 벚꽃축제'를 예정보다 이틀 앞당겨 개막하기로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부귀리 일대는 봄철 벚꽃 개화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명소로 올해 개화 시기가 앞당겨져 예정일 보다 서둘러 개막하게 됐다"며 "축제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춘객들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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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올해 처음 마련한 '북산면 벚꽃축제'를 예정보다 이틀 앞당겨 개막하기로 했다.
5일 춘천시와 북산면 벚꽃축제 위원회에 따르면 애초 10일부터 16일까지 열기로 했던 '제1회 북산면 벚꽃축제'를 8일부터 14일까지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축제 개막식도 기존 13일 오전 10시에서 10일 오후 1시로 변경했다.
장소는 매년 봄철이면 마을 길을 따라 1km 이상 펼쳐진 벚꽃 개화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북산면 부귀리 일대다.
축제 기간 체험행사로 떡메치기가 마련되며 사진 전시전, 먹거리·농특산물 등이 판매된다.
또 춘천 메모리 색소폰 연주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부귀리 일대는 봄철 벚꽃 개화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명소로 올해 개화 시기가 앞당겨져 예정일 보다 서둘러 개막하게 됐다"며 "축제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춘객들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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