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 최초 24시간 악취배출시설 관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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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충남 최초로 24시간 악취배출시설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하며 근본적인 악취 문제해결에 나섰다.
24시간 민원 대응반은 민원 발생 현장 확인을 비롯한 초기 민원 대응 안내, 악취 배출시설 시료 포집 등을 통한 적극적인 악취 문제해결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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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충남 최초로 24시간 악취배출시설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하며 근본적인 악취 문제해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임기제 공무원 4명을 채용해 24시간 민원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간제근로자 4명을 추가 채용하고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2인 1조 4개 조로 주중 야간 2교대, 주말 3교대 근무를 시작했다.
24시간 민원 대응반은 민원 발생 현장 확인을 비롯한 초기 민원 대응 안내, 악취 배출시설 시료 포집 등을 통한 적극적인 악취 문제해결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1분기 악취 시료 포집 5건, 올해 1분기 시료 포집 30건, 행정처분 6건으로 올 초 24시간 민원 대응반 시작과 함께 성과를 보여온 시는 이번에 완성된 관리·감독 체계를 바탕으로 악취배출시설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년간 지속된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24시간 악취 대응반을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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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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