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군단 장병들 월 1∼2회 특식 먹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1군단은 이달부터 장병 급식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생 장병 특식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1군단 예하 모든 부대이며 장병들은 혹서기(7∼9월)를 제외하고 월 1∼2회 특식을 받는다.
군은 장병 1인당 1회 1만3천원을 기준으로 예산을 책정하고 장병의 선호도를 고려해 푸드트럭이나 배달음식, 조리사 초빙 등 제공 방식을 선정한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대가 속한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업체를 이용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육군 1군단은 이달부터 장병 급식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생 장병 특식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1군단 예하 모든 부대이며 장병들은 혹서기(7∼9월)를 제외하고 월 1∼2회 특식을 받는다.
군은 장병 1인당 1회 1만3천원을 기준으로 예산을 책정하고 장병의 선호도를 고려해 푸드트럭이나 배달음식, 조리사 초빙 등 제공 방식을 선정한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대가 속한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업체를 이용한다.
군은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예하 사단과 여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양·파주·양주·의정부시 등 지자체를 통해 업체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andphotod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