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종, 똑!똑! ‘봄이야 봄’
안병길 기자 2023. 4. 5. 11:08
가수 은종이 새로운 싱글 ‘봄이야 봄’을 들고 왔다.
신곡 ‘봄이야 봄’은 흰 겨울이 가고 분홍빛으로 물들 봄이 온 것을 알리는 곡으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도, 은은하게 스며오는 따뜻한 꽃향기도, 세상을 촉촉하게 해줄 잠시 내릴 봄비도 그 모든 것에 기분이 좋아지는 마음을 표현한 봄 캐럴이다.
매번 따뜻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은종의 이번 신곡 또한 따뜻함은 물론 사랑스러움까지 더해 많은 이들의 봄을 책임져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23년 4월 5일 발매로 2, 3, 4, 5의 이어지는 숫자로 발매일을 맞춰 더욱 특별하고 재미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은종은 따뜻하고 흡입력 있는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로 2014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3’ OST로 목소리를 알린 후, 현재까지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솔로지옥2’ OST ‘지금 이대로’를 발매한 지 약 4개월 만에 새로운 봄 캐럴 송으로 컴백한다. 올해의 첫 앨범인 만큼 ‘봄이야 봄’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은종의 새로운 싱글 ‘봄이야 봄’은 5일(오늘)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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