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부산 해운대・남천 전시장 이전 개장

폭스바겐은 5일 부산 해운대 전시장과 남천 전시장을 이전 개장한다고 밝혔다. 두 전시장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디지털화가 이뤄진 게 특징이다. 운영은 판매사 유카로오토모빌이 맡는다.

부산 해운대 전시장. /폭스바겐 제공

부산 해운대 전시장은 지난 2014년 개장, 이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는 게 폭스바겐 설명이다. 새로 문을 연 해운대 전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새 해운대 전시장은 연면적 998.01㎡, 전시와 휴게공간은 1, 2층에 넣었다.

폭스바겐은 새 전시장 이전을 기념해 장문객에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 지역 판매사 유카로오토모빌은 2001년부터 공식 판매사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부산 남천과 해운대, 동래, 학장, 창원, 울산, 제주 등에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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