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에 ‘마약 음료수’ 20대男 용의자, 경찰 자진출석[속보]
조민정 2023. 4. 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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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며 마약이 담긴 음료수를 건넨 일당 중 1명이 경찰에 자수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여성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된 데 이어, 20대 남성 용의자도 5일 오전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이 남성은 서울 소재 한 대학교 학생으로, 고액 알바 광고를 보고 가담한 걸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 4명 중 남은 2명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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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알바’ 광고보고 가담한 듯
용의자 4명 중 남은 2명 쫓는 중
용의자 4명 중 남은 2명 쫓는 중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강남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며 마약이 담긴 음료수를 건넨 일당 중 1명이 경찰에 자수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여성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된 데 이어, 20대 남성 용의자도 5일 오전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이 남성은 서울 소재 한 대학교 학생으로, 고액 알바 광고를 보고 가담한 걸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 4명 중 남은 2명을 쫓고 있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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