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교육청이 세계인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해 사이버독도학교 1호 수료생인 프랑스인 빅토리아 벨루니를 외국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홍보대사 빅토리아는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과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독도 교육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등 대상 독도 바로 알리기 위해
경북도교육청이 세계인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해 사이버독도학교 1호 수료생인 프랑스인 빅토리아 벨루니를 외국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빅토리아는 프랑스에서 경영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문화와 지정학에 관해 탐구해 온 빅토리아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영문 콘텐츠가 구축되자 독도교실 초급과정을 1호로 수료했다.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홍보대사 빅토리아는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과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독도 교육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사이버독도학교는 방문자 수가 73만 명에 이르며 초·중·고급과정 수료자는 8,173명이고, 9,628명이 수강 중이다.
외국인은 미국, 프랑스,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하게 가입하고 있으며, 외국인 수료자는 7명, 수강자는 18명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세계인에게 사이버독도학교를 소개하고, 재외 한국학교 학생 독도 탐방 등을 추진해 독도를 세계인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이 독도교육 세계화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납치∙살해 대가 5억 약속"... 몸통 존재, 거액 오간 '머니 게임' 가능성 커져
- 강은일, 성추행 누명 벗을 수 있었던 CCTV 공개 ('진격')
- '만취운전 변압기 파손' 김새론 벌금 2000만 원 "죄송"
- "고소영인 줄"...오지헌, 미모의 아내 전격 공개 ('모내기클럽')
- '1000조, 쩐의 전쟁' 임박.... 단돈 15원에 목숨 거는 그들
- 트럼프, 머그샷 안 찍고 수갑도 안 차… 혐의 34개 모두 부인
- 광주 다녀온 전우원 "가족들과 연락 끊겨…해코지 당할까봐 두렵다"
- 생사람까지 잡는 챗GPT 감지기… 각급학교 '쓸까 말까' 딜레마
- 심형탁, 일본 여성과 4년 인연 끝에 7월 결혼
- [단독] '매진' 떴는데 빈자리 텅텅, 안전요원 없이 운행도... SR "직원 실수"